롯데팬들에게는 벌써부터 좋은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FA 계약 소식인데요~ 이번 스토브리그 1호 계약은 바로 전준우였습니다. 전준우 선수는 한화로 갈 것이다 등 여러 가지 루머가 이미 나오고 있었는데 바로 오늘 롯데와 4년 총액 47억원에 계약하고 남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해당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1. 전준우, 롯데 남는다!
✅ 전준우, 롯데와 계약
계약 기간 : 4년
계약 총액 : 47억원, 보장금액 40억원, 인센티브 총액 7억원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외야수 전준우가 원 소속팀 롯데에 남기로 했습니다. 20일 롯데 구단은 "전준우와 계약 기간 4년에 보장금액 40억원, 인센티브 총액 7억원으로 FA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는 전준우 은퇴 후 2년 동안 해외 코치 연수를 지원하는 등 지도자의 길도 열어줄 계획입니다. 전준우는 오는 2027년 시즌 인센티브를 달성하면 신구장 건축에 1억원을 구단에 기탁하기로 했습니다.
2. 전준우 기록 및 소감
✅ 프랜차이즈 스타 전준우!
📌 지난 2008년 롯데에 입단한 전준우는 15시즌 동안 1616경기에 나서 타율 0.300, 1812안타 196홈런 888타점을 기록한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특히 지난 4년 동안 시즌 평균 136경기 출전에 평균 타율 0.311, 장타율0.468, 출루율 0.371과 OPS 0.839 성적을 남겼습니다. 2023시즌 중 역대 25번째 2800루타, 역대 24번째로 1800안타를 달성했습니다.
🥎 롯데와 4년전 34억 FA 계약 체결
지난 2020시즌을 앞두고 냉혹한 시장 상황과 저평가 속에서 4년 34억 원의 계약을 맺었던 전준우는 지난 4년의 활약을 보상 받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4년차이자 38세 시즌인 올해에도 전준우는 138경기 타율 3할1푼2리(493타수 154안타) 17홈런 77타점 OPS .852의 성적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전준우는 "흡족한 금액에 계약한 만큼 롯데 프랜차이즈 선수로서, 팬들이 바라는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준혁 롯데 단장은 "전준우 선수는 자기관리와 팀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인 태도로 매년 뛰어난 성적을 냈고 지금까지 한결같이 구단을 위해 헌신했다. 원클럽맨으로 전통을 이어가는 선수로 지금의 계약보다 더 긴 시간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FA 1호 계약이 체결된 가운데 그 다음 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누가될까요? 흥미진진한 스토브리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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