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골프의 레전드 박세리(46)의 이름을 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내년 3월에 열립니다. 한국 골프사에 의미 있는 이정표가 새겨진 것입니다. 17일(한국시간) LPGA투어가 발표한 2024시즌 일정에 따르면 내년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데스 골프클럽에서 박세리 LA오픈이 총상금 200만달러 규모로 열릴 예정입니다.
목차
박세리 우승 25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하이라이트 보러가기
박세리 월드매치 주요장면 보러가기
1. 박세리 이름 건 LPGA 투어
✅ 내년 3월 개최 / 한국선수론 첫번째!
📌 박세리 LA오픈이 총상금 200만달러 규모로 열릴 예정
내년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데스 골프클럽에서 박세리 LA오픈이 총상금 200만달러 규모로 열릴 예정입니다. 올해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이라는 명칭으로 열린 이 대회는 내년 대회부터 박세리가 호스트로 참여하게 됩니다. 미국 무대에 도전하는 한국 여성골퍼의 선구자 역할을 했던 박세리는 역시 한국 골프 선수 최초로 LPGA 투어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입니다.
박세리는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자신의 자선대회에서 '박세리 대회'의 개최 가능성을 내비친 적은 있으나 구체적인 대회 이름과 일정, 상금 규모 등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 이름을 걸고 하는 LPGA 투어는 몇개?
✅ 내년에 열린 박세리 포함하여 총 3개
📌 현재 LPGA투어에서 선수 이름을 걸고 열리는 대회는 2개입니다.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을, 재미교포인 미셸 위 웨스트가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의 주최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박세리가 가세해 내년 3월22일부터 나흘간 '박세리 LA 오픈'이 펼쳐집니다.
LPGA 대회 일정확인 바로가기
한편 내년 시즌 LPGA투어는 1월18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달러)가 개막전이며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은 11월22일부터 나흘간 펼쳐집니다.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은 내년 10월17일부터 4일간 개최됩니다. 11개월 동안 열리는 33개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역대 최고인 1억2655만달러(약 1636억원)를 기록했습니다. LPGA투어는 올해 처음으로 총상금 1억달러를 돌파했고 내년에는 더욱 상금 규모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 밖에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경기는 내년 8월8일부터 나흘간 열릴 예정인데 출전 선수는 6월24일 기준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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