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EPL 프리미어리그 결과, 손흥민 해트트릭&토트넘 승리

 9월 첫째주에 펼쳐진 프리미어 리그 4라운드 경기 결과를 빠르게 알려드립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이 원톱으로 선발 출전하여 절정의 기량을 뽑내며 해트트릭을 달성하였고 토트넘은 4연승을 거둔 맨시티에 뒤를 이어 리그 순위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토트넘 결과 이외에 주요 경기 결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맨시티, 개막후 리그 4연승 질주
토트넘, 손흥민의 해트트릭으로 번리에 대승
첼시, 노팅엄에게 0 대 1로 패배 등

 

토트넘 손흥민의 부활

 

 

1. 4 라운드 경기 결과 정리 

 

 리그 선두인 맨시티는 풀럼을 맞이하여 전반 중반까지는 아쉽게 동점으로 경기를 이끌어 갔으나 전반 추가신간에 터진 역전골과 후반전에 3골을 몰아넣으며 해트트릭을 달성한 홀란드의 활약으로 리그 4연승, 1위를 수성하였습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번리에게 경기 시작 4분만에 골을 내주며 또다시 수비불안으로 무너지는거 아니냐는 불안감을 주었지만 전반 16분 손흥민이 시즌 첫 번째골을 터뜨리며 응수하였고 추가시간에 로메로의 역전골로 우위를 점했습니다. 후반에는 메디슨의 추가골과 손흥민의 리그 2,3번째 골로 번리를 3점차로 크게 이겼습니다. 손흥민은 이 경기 해트트릭으로 인해 EPL 통산 106골을 기록하면서 103골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104골의 디디에 드로그바(은퇴)를 모두 제친 뒤 토트넘 선배인 대런 벤트(106골)와 함께 EPL 최다골 공동 30위에 자리했습니다.

 첼시는 이번시즌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하고 카이세도, 팔머 등 여러 선수들을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노팅엄에 1대 0 패배를 당해 4경기 1승 1무 2패로 현재 11위에 위치하며 역시나 이번 시즌도 동네북이 될 것 같다는 불안감을 심어주었습니다.

 그에 반해 웨스트햄은 루턴과의 이번 경기 승리까지 시즌 초반 4경기에서 3승 1무의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면서 현재 토트넘의 뒤를 이어 리그 3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셰필드와 에버튼, 브렌트포드와 본머스는 각각 2 대 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씩을 획득하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9월 2일 경기 결과

✅ 토트넘 VS 번리 : 5 대 2  👉 토트넘 승리 (손흥민 해트트릭)

✅ 맨시티 VS 풀럼 : 5 대 1  👉 맨시티 승리 (홀란드 해트트릭)

✅ 첼시 VS 노팅엄 : 0 대 1  👉 노팅엄 승리

✅ 루턴 VS 웨스트햄 : 1 대 2  👉 웨스트햄 승리

✅ 셰필드 VS 에버턴 : 2 대 2  👉 무승부

✅ 브렌트포드 VS 본머스 : 2 대 2  👉 무승부

 

2. 손흥민, 해트트릭으로 우리가 알던 모습 보여주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주장으로 선출되며 막중한 책임감을 추가로 얻은 손흥민은 이전 3경기에서 토트넘의 좋은 성적을 이끌었지만 직접 골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번리전과의 경기는 이전 3경기와는 다르게 원톱의 자리로 출전을 하였습니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 선취골을 내주며 위험한 출발을 하였지만 원톱의 위치의 손흥민의 공격을 날카로웠습니다. 단지 운이 좋아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을 차지한 것이 아니란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72분 경기를 소화하고 히살리송과 교체되기 이전까지 골센스와 마무리 능력으로 3골, 해트트릭을 보여주면서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토트넘의 행보는 이번 시즌이 종료될 시점 과연 어느 정도에 위치에 있을까를 충분히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했습니다.

 

 

3. 현재 순위 및 득점 순위 (~9월 3일 오전)

 9월 2일 ~ 9월 3일 오전 경기까지의 프리미어리그 순위와 득점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그 순위

 현재 리버풀, 아스널, 브라이튼이 1경기씩을 안치룬 상태이긴 하지만 맨시티가 4연승으로 역시나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토트넘과 웨스트햄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와 첼시는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중위권으로 밀려난 상태입니다.

 

📌득점 순위

 역시나 지난 시즌에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홀란드가 6골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브렌트포드의 음뵈모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모두가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준 손흥민이 한 경기 해트트릭에 힘입에 3골로 3위에 위치하였습니다. 과연 이번 시즌 케인이 빠진 첫 해에 원톱의 위치에서 손흥민이 몇 골을 기록할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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