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 / 2023. 11. 26. 19:10

48경기 50골 홀란드, PL 역사상 최단 경기 50골 기록 리버풀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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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물’ 엘링 홀란드(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소 경기 50호 골 달성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홀란드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3-2024시즌 EPL 13라운드 홈 경기(1-1 무승부)에서 역대 최소 경기 50호골 고지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지금부터 신기록 달성 소식과 다른 선수들은 몇 경기만에 50골을 달성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축구체크 인스타그램]

 

목차

     

    홀란드 리버풀 전 선취골(50골) 영상 바로가기

     

     

    1. 괴물 홀란드 48경기 50골

     엘링 홀란드는 리버풀과 2023-2024시즌 EPL 13라운드 홈 경기(1-1 무승부)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역대 최소 경기 50호 골 달성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이 득점은 홀란드의 개인 통산 EPL 50호 골이었는데, 이를 단 48경기 만에 뽑아내 이 부문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종전 기록은 앤디 콜(당시 뉴캐슬)의 65경기 만의 50골이었습니다. 홀란은 무려 17경기나 앞당겼습니다.

     

     

    EPL에 데뷔한 지난 시즌 35경기를 소화한 홀란드는 36골을 몰아치며 EPL 역대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도 세웠습니다. 여기에 올 시즌 벌써 14골(13경기 소화)을 넣으며 50골을 완성했습니다. 매 시즌 발끝이 매서운 홀란은 올 시즌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10골을 넣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2위입니다. ‘토트넘 캡틴’ 손흥민(토트넘)은 8골로 공동 3위입니다.

     

    이제 홀란드의 시선은 EPL 역대 최소 경기 100호 골로 향합니다. 이 부문 1위는 ‘레전드 공격수’ 앨런 시어러(은퇴)의 124경기 100골입니다. 2위는 141경기 만에 100골을 넣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입니다. 이 기록도 홀란드가 지금과 같은 폼을 유지한다면 무난히 갈아치울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오늘의축구 인스타그램]

     

     

    맨시티 리버풀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바로가기

     

    2. 현재 리그 득점 순위는?

    홀란드는 현재 14골로 이번 시즌도 역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2위인 살라와는 벌써 4골차로 이번 시즌도 이대로 간다면 득점 선수로 시즌을 마칠수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손흥민이 현재 8골로 득점 3위를 달리고 있으며 황희찬은 6골로 공동 7위를 마크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 손흥민과 황희찬 모두 더 많은 골을 기록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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