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마침내 리그앙에서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4일(한국시간) 2023~2024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 몽펠리에와 홈경기에서 전반 10분 환상적인 선제골을 터뜨렸고 이 골은 결승골로 팀의 3-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경기가 끝난 후 프랑스 현지,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이강인의 활약을 극찬했고 '핵심' 킬리안 음바페(25)도 이강인의 리그 데뷔골을 축하하며 댓글을 작성했다고 합니다. 역시 이강인이네요~ 그럼 지금부터 데뷔골 영상과 음바페의 댓글을 확인해 보도록 하시죠.
목차
1. 이강인의 리그 데뷔골 및 경기 내용
✅ 이강인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 몽펠리에와 홈경기에서 전반 10분 환상적인 선제골을 터뜨렸으며 이는 프랑스 리그 데뷔골이었습니다.
✅ 이강인의 골 결정력이 돋보였이는 장면이었습니다. 측면 수비수 아치라프 하키미가 저돌적인 돌파를 앞세워 오른쪽 측면을 뚫어낸 뒤 낮은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를 음바페가 센스있게 슛을 하는 척 공을 뒤로 흘렸습니다. 상대 수비가 완전히 벗겨진 상황에서 이강인은 공을 잡고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려 골문 왼쪽 상단에 정확히 꽂아 넣었습니다. 프랑스 국대 출신 몽펠리에 골키퍼 뱅자맹 르콩트도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 팀 에이스 음바페는 직접 이강인에게 다가와 뜨겁 포옹하며 데뷔골을 축하했으며 PSG 동료들도 몰려와 함께 골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이강인의 선제골 덕분에 분위기를 잡은 PSG는 워렌 자이레 에메리, 비티냐의 연속골까지 더해 3 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2. 이강인에 대한 평가 및 음바페 댓글
✅ 경기가 종료된 후에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은 이강인(22)을 극찬했습니다. 그리고 "이강인은 작지만 어디에서나 뛸 수 있고 수비에서도 헌신적이다. 또 득점을 올릴 수 있다. 이강인은 완벽한 선수"라고 칭찬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 현지도 이강인의 해당 경기에서의 폭풍활약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프랑스 RMC스포츠는 "다재다능한 이강인이 엔리케 감독의 진정한 옵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이강인은 한국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을 차지했고 PSG에도 적응했다. 엔리케 감독도 이강인을 칭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PSG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25)도 이강인의 리그 데뷔골을 축하했습니다. 또한 경기가 끝난 후 음바페는 직접 축하글까지 남겼습니다. 경기 후 이강인은 자신의 SNS에 "더 많은 팬들이 찾아와주길 바란다. PSG와 놀라운 팬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프랑스어로 적었는데 이에 음바페는 "내 동생"이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또 박수를 치는 이모티콘도 함께 붙였습니다.
점점 PSG 팀과 리그앙 경기에 적응하며 활약하는 이강인 모습을 보면 속된 말로 국뽕이 차오릅니다. 다음 경기에서도 이강인과 음바페의 활약을 기대하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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