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도 공범 입건, 전청조와 사기? 피해액은 26억으로

요새 뉴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전청조 사건, 결국 남현희도 고소장이 접수되어 피의자로 입건되었습니다. 정말 충격이 아닐수 없는데요, 과연 전청조와 같이 어떤 일들을 진행했던 것일까요? 나중에 밝혀지겠지만 오늘은 입건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 남현희, 전청조 사건 공범으로 입건?!

✅ 국가대표 펜싱 선수 출신인 남현희씨도 사기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재혼 상대로 발표했던 전청조의 사기 행각과 관련해 공범으로 고소 당하면서입니다. 전씨 관련 사건은 총 12건으로, 현재까지 피해자는 20명, 피해 금액은 26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  서울경찰청은 6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26일 송파경찰서에 전씨 관련 고소장이 처음으로 접수된 이후, 지난달 30일 송파경찰서를 집중 수사관서로 지정한 이후 현재까지 총 12건의 사건이 병합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씨의 사기 관련 고소·고발은 11건, 진정은 1건입니다. 지난달 31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전씨를 체포 후 지난 2일 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법원은 지난 3일 전씨의 주거지가 일정치 않고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해 구속된 상태입니다.

 

 

 

전씨는 지난달 23일 남씨의 재혼 상대이며 재벌 3세 출신의 IT 사업가라고 자신의 이력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각종 사기 의혹이 불거지며 곧 사기 피의자 신분으로 전락했습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전씨는 애플리케이션 투자 빙자, 결혼 빙자 등 수법을 통해 현재까지 20명의 피해자로부터 약 26억원의 금액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남씨 역시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고 남씨는 전씨에게 속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전씨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서울경찰청은 향후 남씨에 대한 소환 조사와 전씨와 남씨의 대질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씨는 지난 3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으러 가는 과정에서 사기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고 있다고 변호인을 통해 전달한 바 있다. 변제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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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소식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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